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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윤은채에게 만난 지 이틀 만에 프로포즈 받은 사연은?…‘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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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차지연이 화제된 가운데 과거 그가 윤은채에게 프로포즈 받았던 사연이 새삼 화제다.
 
과거 2016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던 차지연은 남편 윤은채와의 첫 만남과 그에게 프로포즈 받았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차지연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차지연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해당 방송에서 윤은채와 어떻게 만났는지 묻는 질문에 차지연은 “뮤지컬 ‘드림걸즈’를 하며 처음 만났다. 저보다 4살 어리다. ‘연애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봄날, 저에게 ‘누나,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대요’하고 장난같은 농담을 던지고 갔다. 그런데 다음날 또 궁합 얘기를 하더라”며 처음 윤은채와 인연을 맺게 된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제가 수면제를 자주 먹는데 저한테 편하게 잠들게 해주고 싶다고 하더라. 그 말에 울컥했다. 진지하게 만나자고 해서 그 날부터 사귀었는데 다음날 ‘결혼하자’고 하더라. 급하게 간택해주더라”라며 윤은채가 만난 지 이틀만에 프로포즈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한편, 차지연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새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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