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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적폐청산TF, 국정원 출신 인물 모임 양지회 주목”…‘댓글부대 관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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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에서 양지회를 주목했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적폐청산TF가 내놓은 새소식을 전했다.
 
국정원 적폐청산TF는 전 국정원 출신들이 모인 모임인 양지회를 주목하고 있다. 과거 ‘국정원 댓글부대’ 사태에 그들 역시 개입해 있을 수 있다는 것.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이들은 어떤 활동을 하는 단체인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다.
 
홈페이지 역시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기입해야 들어갈 수 있다.
 
국가안보에 힘쓴다는 것이 단체의 목적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하는지도 알기 힘든 상태.
 
그런 그들이 ‘국정원 댓글부대’를 통해 그 이름이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댓글부대를 국정원 차원에서 동원했을 수 있다는 정황 중 하나다. 이에 이와 같은 보도는 시청자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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