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훈장오순남’ 한수연, “임신 아냐” 진단 받고도 거짓말 계속 … ‘태아 사진 훔쳤다’

(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황세희(한수연 분)이 차유민(장승조 분)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거짓말을 이어갔다.
 
14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황세희가 임신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도 거짓말을 이어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황세희의 임신 소식은 가족들 뿐 아니라 강두물(구본승 분), 오순남(박시은 분) 등 주변인들에게 빠르게 전파됐다.
 
황세희는 모화란(금보라 분)에게 맷돌로 만든 콩국수를 요구하는 등 임신 사실을 가지고 갖은 유세를 부렸지만 산부인과 병원에서 뜻밖에 임신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최근 받은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을 임신으로 착각했던 것.
 
이미 황세희의 임신 소식에 황세희의 가족들은 황세희를 부드럽게 대하기 시작했고, 차유민은 오순남과의 결혼을 정리하기 위해 법원을 방문한 상황이었다.
 
뜻밖의 진단에 공황에 빠진 황세희는 병원을 찾은 다른 임신부의 태아 사진을 훔쳤고, 이 사진을 임신 4주차라며 차유민에게 건내더니 축하파티를 제안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한편,  MBC ‘훈장 오순남’은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문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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