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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스크, 코스피도 출렁…‘외국인 이틀 연속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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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북한의 군사 위협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코스피지수가 2350선까지 밀려났다.
 
이에 이틀 연속 외국인들의 순매도가 이어졌다. 10일 코스피지수는 8.92포인트(0.38%) 하락한 2359.47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북한이 미군 기지가 있는 괌 주변 30~40㎞ 해상으로 미사일을 쏘겠다며 위협하자 코스피지수는 장중 2339.06까지 밀렸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234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6월1일 이후 2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오후 들어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만회해 2350선은 회복했다. 기관은 이날 427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258억원어치를 순매도해 전날(2563억원)에 이어 이틀 연속 한국 주식을 팔았다. 개인도 170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북한 리스크 / 네이버
북한 리스크 / 네이버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도 2.83포인트(0.44%) 내린 640.04에 마감해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8.97포인트(0.05%) 떨어진 19,729.74로 마감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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