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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언스 이수영-임창제, 그들은 누구?…‘70년대를 주름잡던 2인조 포크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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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어니언스의 이수영이 ‘뭉쳐야 뜬다’에 출연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니언스는 이수영과 임창제가 함께 했던 2인조 그룹으로 70년대 많은 인기를 얻던 포크 그룹이다.
 
어니언스 / JTBC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어니언스 / JTBC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어니언스는 1972년 TBC 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1973년에 발표한 1집 앨범의 ‘사랑의 진실’, ‘작은새’가 히트하며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이후 1974년에는 KBS 방송가요대상을 수상하기도 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으나 당시 여러가지 사건으로 멤버 임창제가 군 입대를 하게되며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아 1975년 해체하게 됐다.
 
이후 이수영은 솔로로 활동하다 1980년 건설회사에 입사해 사업에 전념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임창제는 군 전역 후 방송에 복귀하고 꾸준히 콘서트 등의 활동을 하다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창제-이수영이 속했던 2인조 그룹 어니언스는 지난 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 이수영이 방송에 출연하게 되며 새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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