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서비스 이용방법…‘본인 조회 후 회원탈퇴 방법은?’

(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오픈 첫 날인 8일 이용자 폭주로 정상적인 이용이 불가능했으나 오늘(9일)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중이다.
 
지난 8일 오픈한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불필요하거나 도용되었다고 의심되는 웹사이트에 대한 회원 탈퇴를 요청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일괄적으로 탈퇴 처리를 대행해주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 절차로는 우선 휴대폰, 아이핀,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한 후 조회할 수 있는 웹사이트 내역을 조회, 명의도용이 의심되거나 회원탈퇴에 어려움이 있는 웹사이트를 선택하여 회원탈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회원탈퇴 권리 위임에 동의, 회원탈퇴 신청서를 작성하면 회원탈퇴 신청이 접수된다. 이렇게 회원탈퇴가 신청된 내역은 기간 내 신청 철회도 가능하다.
 
한편,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지난 8일 접속자 폭주로 운영 장애를 겪은 후 프로그램 경량화와 통신망 대역폭 확대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김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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