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가 서비스 시작 첫 날부터 접속자 폭주로 인해 제대로 된 이용이 불가능해졌다.
8일 오픈한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불필요하거나 도용되었다고 의심되는 웹사이트에 대한 회원 탈퇴를 요청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일괄적으로 탈퇴 처리를 대행해주는 서비스이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홈페이지
그러나 오픈 첫 날부터 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홈페이지는 현재까지도 접속이 불가능하거나 접속이 돼도 느린 속도로 인해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당초 동시접속자 수를 1천명 정도로 예상해 서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접속 지연에 서버다운! 1000명만 접속하라고ㅋㅋ? 이게 IT강국 대한민국의 현실이냐?”, “아닠ㅋㅋ 이용 좀 해보고싶은데 대체 뭘 할 수가 있어야지; 오늘 오픈한 거 맞냐?”, “아니 1천명 말이 되냐ㅋ 예산 받은거 어디다 씀? 무슨 서버를 저렇게 구축함ㅋ”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오늘(8일) 오픈 첫 날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이용자가 몰린 탓에 오픈 시작부터 현재까지도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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