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재만(김승욱)이 자신의 30억 사채 빚에 대한 자금주가 최성재(김선우)란 사실에 충격, 김선우는 또 다른 복수를 예고했다.
3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정재만에게 사이다 복수를 날린 김선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정사장은 30억 사채 빚까지 떠안을 위기에 빠졌고, 결국 황사장을 찾아가 상환날짜를 연장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황사장은 “자금주가 따로 있다”며 그 사람과 만나게 해주겠다며 자리를 따로 마련한 것.
정사장은 긴장된 모습으로 자금주를 기다렸고, 이때 김선우가 등장, 정사장은 자금주가 김선우란 사실에 충격에 금치 못했다.
이에 정사장은 “강회장과 김사장이 이 일을 꾸민거냐”며 분노했고, 김선우는 “그건 알거 없고, 빌리신 돈 제때 꼭 갚으셔야한다. 약속한 날짜는 하루도 연장 안 된다,”면서 “끝도 없는 욕심이 이렇게 벼랑으로 떨어뜨렸다, 저와 할머니 심정이 어땠을지 짐작이 가냐”며 사이다 복수를 날렸다.
이어 선우는 “이게 끝이 아니다, 지금은 돈을 잃었지만 앞으론 죗값을 치르게 될 것이다”며 또다른 복수를 예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3 09: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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