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동상이몽2’ 추자현이 우효광과의 로맨스에서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우효광이 추자현을 위해 모닝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집안일은 본인이 다 해도 요리만큼은 추자현에게 맡길 만큼 요리에 서툰 우효광도 이날만큼은 어깨너머로 배운 솜씨를 발휘해 정성스레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이에 추자현이 샌드위치를 보고 감동을 받자 우효광은 “이건 감동을 먹는거야”라며 “배로 들어가는 게 아니고 마음으로 들어가는 거야”라고 말해 감도을 받았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추자현은 “여기에 설탕 넣었어?”라고 물은 뒤 체중계를 가지고 왔다. 우효광이 만들어준 샌드위치에 설탕은 물론 햄이 한통 들어가 그의 다이어트에 방해요소인 것.
이에 우효광은 “에이~마누라~가정의 분위기라는건 둘이서 같이 만들어가는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이 폭풍 잔소리를 하자 “혼내지마”라며 “아침동안 연습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31 2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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