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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빠생각’ 탁재훈-이상민, 새 인턴 차오루 본명에 당황 “조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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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오빠생각’ 탁재훈-이상민이 차오루의 본명을 듣고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는 탁재훈과 이상민이 새 인턴으로 면접을 보러 온 차오루와 만났다.
 
MBC ‘오빠생각’ / MBC ‘오빠생각’ 방송 캡처
MBC ‘오빠생각’ / MBC ‘오빠생각’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이상민 두 사람은 인턴 면접을 보러 오기로 한 차오루를 기다린다.
 
마침 문을 열고 들어온 차오루는 두 사람에게 “인턴 면접 보러 온 차오루입니다”라며 꾸벅 고개숙여 인사했다.
 
이에 탁재훈은 차오루를 바라보며 “차오루씨 성이 뭐에요? 벅차오름 아니에요?”하고 말장난을 했으나 차오루는 진지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아니라 답했다.
 
그리곤 “저 원래 외국인이에요. 성은 조에 이름은 루에요. 원래 이름 두 글자인 조루에요”라고 대답했다. 그에 탁재훈은 “조루?”라며 되물었으나 차오루는 “네!”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말을 들은 탁재훈과 이상민은 숨을 들이키며 딴 곳을 바라보는 등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차오루는 “원래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라고 말했고 탁재훈이 “중국은 다른 뜻이 있어요?”라고 물었다. 차오루는 “예쁜 옥이라는 뜻의 ‘루’에요”하고 대답했다.
 
한편, MBC ‘오빠생각’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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