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린킨파크 공식SNS에도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다.
20일(현지시간) 미 로스앨젤레스 카운티 검시소는 체스터 베닝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미 연예매체 TMZ 역시 체스터 베닝턴이 자신의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사실을 확인했다.
린킨파크의 공식SNS는 그를 추모하기 위해 베닝턴의 공연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베닝턴은 수많은 관중들에 둘러쌓여 있는 모습이다. 우뚝 솟은 그는 마이크를 움켜쥐고 공연에 한창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에 대한 에피소드와 함께 추모의 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베닝턴, 당신은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있을겁니다. 진심으로 그리워할거에요”라고 진심어린 추모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체스터 베닝턴은 최근까지도 몇년간 약물, 알콜 중독 등과 싸워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1 09: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