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불출석에 대해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19일 방송된 tbs‘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노회찬 전 대표와 함께 다양한 정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노 전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고급 침대의 처리 문제가 화제라는 김어준의 말에,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은데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된다며, “화재로 처리해야 한다”며 절차를 거쳐 불에 태우는 등 폐기처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 전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 발가락, 허리 통증 등 다양한 건강 상의 문제로 불참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박 전 대통령이 “요가로 단련된 몸”이라 웬만한 통증은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월~금 아침 7시 6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9 08: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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