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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준 어머니, “아이가 성인이 돼 엄마가 계속 사진을 올릴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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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지승준이 다시금 대중들 사이에서 떠오르면서 어머니가 과거 카페에 남긴 게시글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과거 지승준의 어머니는 카페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카페에 한 게시글을 남겼다. 해당 카페는 지승준의 어머니인 윤효정이 만든 카페로 지승준이 ‘날아라 슛돌이’시절 활동했던 카페다.
 
윤효정은 “우리 준이 4살인가 5살에 가족들 보려고 만든 카페인데 애 다클때까지 이렇게 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다”라며 카페를 지금까지 이어온 것에 대해서 밝혔다. 이어 “준이도 이제 주민등록증이 나올 정도로 컸고 올해 대학교에 간다”라며 지승준의 근황에 대해서 알렸다.
 
지승준/온라인 커뮤니티
지승준/온라인 커뮤니티
 
윤효정은 “아이가 성인이 되었는데도 계속 엄마가 아이 사진을 올리고 할 수는 없잖아요”라며 카페를 정리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감사해서 가끔 사진을 올렸지만 이젠 그만할때가 된것 같다”라며 카페를 정리하는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효정은 지승준과 가족들에게 보낸 좋은 시선에 대한 감사함을 보내며 글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일년에 한두번씩 지승준의 소식을 보내왔던 윤효정은 지승준의 성장과 함께 카페를 마무리 할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벌써 성인이 된 지승준의 근황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성인이된 아이의 사진을 계속 올릴 수는 없다는 윤효정에 말에도 공감을 표하고 있다.
 
지승준 어머니 윤효정 글 전문/온라인 커뮤니티
지승준 어머니 윤효정 글 전문/온라인 커뮤니티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던 지승준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이젠 그가 대중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성인 남성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가 모인다.
 
비록 지승준의 소식을 앞으로는 접할 수 없게 됐지만 대중들은 그에게 지속적인 응원의 목소리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승준은 방송에 소개돼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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