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예진 기자) 높아진 미세먼지로 많은 이들이 숲은 찾았다.
5일 방송된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천연 공기청정기 - 숲’편이 방송됐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요즘, 서울숲을 찾은 한 가족이 출현해, 숲이 미세먼지를 정화해줄 것 같다며 기대했다.
캠핑카를 구입해 아이와 숲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는 이 부부는, 캠핑 나온 날 아이와 함께 잠을 푹 잔다고 말했다.
남편은 숲에 오면 공기가 다르고, 힘도 난다고 말했다.
도심, 숲, 주거지를 세 장소를 구분해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했더니, 도심이 가장 높고 숲이 가장 낮았다.
국내 산림과학원이 측정한 결과 숲 중심은 미세농도가 현저히 낮게 나왔다.
그 원인은, 나무와 식물의 잎이 미세먼지를 흡수한 결과 농도가 낮아진 것이다.
아울러, 관련 연구 결과에서는 수목이 많은 지역일수록 사망자 감소 효과도 높다고 발표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5 2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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