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기아 타이거즈가 SK 와이번스와 격돌한다.
4일 2017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는 SK 와이번스와 잠실 야구장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기아 타이거즈의 김선빈과 최형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선빈은 타율 0.378로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다. 78경기에서 101안타를 기록하면서 최다안타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스스로는 “올해 빗맞은 안타가 유독 많이 나온다. 운이 좋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하지만, 최근 10경기 안타를 치지 못한 경기가 1번밖에 없을 정도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 중이다.
또한, 최형우도 물오른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최형우는 77경기에서 103안타로 최다안타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 5경기 15안타를 몰아치면서 빠르게 안타수를 늘리고 있다. 그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유는 고타율(0.366·2위)을 기록하면서 장타력도 빼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홈런 4위(18개), 장타율 2위(0.656)를 기록할 정도로 멀리 칠 줄 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4 18: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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