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사회적 총파업이 오늘 오후 최대 4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어젯밤 늦게까지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는 노사가 이견을 보이면서 올해도 법정 심의기한을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어제부터 파업에 들어간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물론 금속노조와 공공 운수노조 등의 비정규직 조직이 대거 참여하고, 전교조 소속 일부 교사도 연가를 내고 합류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핵심 요구 사항으로 최저임금 만원과 비정규직 철폐, 노조할 권리 인정 등을 제시했다.
광화문 광장에서 본 집회를 마친 뒤엔 세종로 사거리를 지나 청계3가쪽으로 행진도 예정돼 있다.
이낙연 총리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것을 해결하는 의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발짝 한 발짝씩 접점을 찾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노동계와의 대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도 파업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없도록 노동계도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사는 다음 달 3일 7차 전원회의를 열고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어젯밤 늦게까지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는 노사가 이견을 보이면서 올해도 법정 심의기한을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어제부터 파업에 들어간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물론 금속노조와 공공 운수노조 등의 비정규직 조직이 대거 참여하고, 전교조 소속 일부 교사도 연가를 내고 합류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핵심 요구 사항으로 최저임금 만원과 비정규직 철폐, 노조할 권리 인정 등을 제시했다.
광화문 광장에서 본 집회를 마친 뒤엔 세종로 사거리를 지나 청계3가쪽으로 행진도 예정돼 있다.
이낙연 총리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것을 해결하는 의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발짝 한 발짝씩 접점을 찾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노동계와의 대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도 파업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없도록 노동계도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사는 다음 달 3일 7차 전원회의를 열고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30 1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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