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자진사퇴’ 압박을 받았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장관 인사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국토부장관 역할을 코드인사가 수행할 자질이 있는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자는 남의 글을 그대로 베껴 표절하고, 이를 숨기려고 석사졸업을 은폐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뿐만 아니라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2012년 연청군 원당리 일부 토지를 농지경영으로 매입했으나 4개월 만에 형질변경을 하고 고급주택을 지어 농지가격이 2배, 3배 폭등한 이득을 취했다”이라고 말했다.
“김현미 장관 후보자는 모든 의혹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소명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당 국토교통위원들은 대통령이 스스로 약속한 도덕성 잣대로 엄격히 검증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국토교통위원들은 “문 대통령은 독선·공신·코드·담합·쇼통 인사를 중단하고 인사참사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이라고 문 대통령의 인사를 비판하기도 했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장관 인사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국토부장관 역할을 코드인사가 수행할 자질이 있는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자는 남의 글을 그대로 베껴 표절하고, 이를 숨기려고 석사졸업을 은폐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뿐만 아니라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2012년 연청군 원당리 일부 토지를 농지경영으로 매입했으나 4개월 만에 형질변경을 하고 고급주택을 지어 농지가격이 2배, 3배 폭등한 이득을 취했다”이라고 말했다.
“김현미 장관 후보자는 모든 의혹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소명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당 국토교통위원들은 대통령이 스스로 약속한 도덕성 잣대로 엄격히 검증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국토교통위원들은 “문 대통령은 독선·공신·코드·담합·쇼통 인사를 중단하고 인사참사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이라고 문 대통령의 인사를 비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5 1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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