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품위있는 그녀’ 이태임이 작품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김희선을 비롯해 김선아, 김용건, 정상훈, 이기우, 이태임, 김윤철감독이 참석해 JTBC ‘품위있는 그녀’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이태임은 “사실 김윤철 감독님, 백경미 작가님 조합만으로도 너무 하고 싶었다. 그리고 김희선 선배님과 김선아 선배님은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란 대선배님들이시다. 같이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이다”며 작품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희선과 김선아는 이태임의 말에 데뷔 시기가 까마득히 느껴지는지 크게 웃어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MC 박경림 역시 “대선배님이라고까지 하다니”라고 말을 보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희선은 “이태임이 너무 고생 많이 했다”고 말하며 “저에게 구박받고 김선아에게 맞고. 여기 지금 계신 분들 중 제일 불쌍하다 액션장면에서도 이태임이 정말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
이태임은 작가 윤성희 역을 맡아 우아진의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과 불륜 관계에 빠지는 역을 연기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4 15: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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