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울금’은 무엇?…‘혈액순환 촉진 등 몸에 좋은 생강과 식물’

(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울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울금은 생강과의 식물로 보통 강황과 많이 비교된다.
   
중국 남부와 인도, 오키나와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자생하거나 재배되며 우리나라의 중남부 지역에서도 재배된다.
 
울금이란 명칭은 술과 함께 섞으면 누렇게 금빛으로 변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울금은 특이한 냄새와 자극성이 있으며 기를 소통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생리통, 생리 불순, 옆구리 통증을 완화시킨다.
 
또한 토혈, 코피, 피오줌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능이 있으며, 정신을 맑게 하고 흉복부가 그득한 것을 없애주므로 담즙 분비 촉진과 담낭 결석 치료에도 쓰인다.
 
특히 약리작용으로는 담즙분비, 배설 촉진, 관상동맥 안의 반괴 형성을 감소시킨다고 보고됐다.
 
한편, 울금은 세계적인 장수마을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 일대에서 특용작물로 재배되 건강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김지웅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