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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전 남편과 별거했던 성현아, 그는 누구?…‘사건사고가 많았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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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성현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성현아는 75년생으로 전남 광주 출신이며 대기업 이사였던 아버지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성현아 / 성현아 소속사 마스이엔티 홈페이지 캡처
성현아 / 성현아 소속사 마스이엔티 홈페이지 캡처
 
고등학교를 졸업 후에는 모델 일을 하였고 1994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광주전남 예선대회에서 진, 본선에서 미에 당선됐다.
 
2002년에는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되었으나 2003년 누드 화보 발표 후, 2004년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출연해 칸 영화제로 진출하며 재기에 성공한 바 있다.
 
이후 2007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하였고, 3년 뒤인 2010년에 여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하여 아들을 출산했다.
 
또한 2013년엔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되어 1, 2심에서 벌금 200만원이 선고되었으나 2016년 2월 18일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를 인정받아 성매매 혐의를 벗은 바 있다.
 
한편, 성현아는 오늘(9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에 출연해 굴곡진 사연을 풀어놓는다고 소개되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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