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앙계 농가가 울상을 짓고 있다.
오늘(5일)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사장의 성추행 파문에 이어 AI의 고병원성 여부까지 악재가 겹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제주시 애월읍의 토종닭 농가에서 검출된 H5N8형 AI 바이러스에 대한 고병원성 검사 결과를 5일 발표한다.
이 농가로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보이는 전북 군산의 1만5천 마리 규모 종계 농장의 고병원성 확진 여부도 함께 발표한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즉각 AI 위기경보를 네 단계 중 최고 수위인 ‘심각’으로 격상할 방침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사장 또한 양계농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최 사장은 지난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일식집에서 회사 직원인 A씨와 단둘이 식사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다.
최 회장은 식사를 마치고 인근 호텔로 A씨를 끌고 가려 했으나 A씨가 호텔 로비에서 다른 여성 3명에게 도움을 요청해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날 오후 8시 20분께 A씨는 강남경찰서로 찾아와 최 회장을 신고했으며, 피해자 조사 일정을 잡고 돌아갔다.
경찰은 목격자 3명을 상대로 최 회장이 A씨를 호텔에 데려가려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A씨 조사를 마치는 대로 최 회장을 소환할 계획이다.
한편, 오늘 AI의 고병원성 여부 발표에 따라 양계 농가의 부담이 덜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5일)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사장의 성추행 파문에 이어 AI의 고병원성 여부까지 악재가 겹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제주시 애월읍의 토종닭 농가에서 검출된 H5N8형 AI 바이러스에 대한 고병원성 검사 결과를 5일 발표한다.
이 농가로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보이는 전북 군산의 1만5천 마리 규모 종계 농장의 고병원성 확진 여부도 함께 발표한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즉각 AI 위기경보를 네 단계 중 최고 수위인 ‘심각’으로 격상할 방침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사장 또한 양계농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최 사장은 지난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일식집에서 회사 직원인 A씨와 단둘이 식사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다.
최 회장은 식사를 마치고 인근 호텔로 A씨를 끌고 가려 했으나 A씨가 호텔 로비에서 다른 여성 3명에게 도움을 요청해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날 오후 8시 20분께 A씨는 강남경찰서로 찾아와 최 회장을 신고했으며, 피해자 조사 일정을 잡고 돌아갔다.
경찰은 목격자 3명을 상대로 최 회장이 A씨를 호텔에 데려가려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A씨 조사를 마치는 대로 최 회장을 소환할 계획이다.
한편, 오늘 AI의 고병원성 여부 발표에 따라 양계 농가의 부담이 덜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5 10: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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