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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 두마리 치킨’ 최호식 회장, 과거 발언 화제 “아내마저 날 안 믿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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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호식이 두마리 치킨’ 최호식 회장이 자신의 성공신화를 밝혔다.
 
5일 ‘호식이 두마리 치킨’ 최호식 회장이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20대 여직원을 호텔으로 끌고가려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최 회장이 과거 ‘호식이 두마리 치킨’를 성공 반열에 올리는 과정에서 힘든 시간을 거쳤음을 밝힌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 최호식 회장 / 연합뉴스TV ‘성공다큐 - 정상에 서다’ 방송 화면 캡처
‘호식이 두마리 치킨’ 최호식 회장 / 연합뉴스TV ‘성공다큐 - 정상에 서다’ 방송 화면 캡처
 
최 회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초반에 나를 향한 사람들의 멸시가 엄청났다”라며 “가맹점 모집도 어려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집사람이 ‘지금 그만두면 빚은 안 지니까 그만 두자’고 말했다”며 “가장 가까운 아내마저 날 안 믿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그는 “천신만고 끝에 계약을 따냈고, 오늘날 ‘호식이 두마리 치킨’의 명성에 오를 수 있었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호식 회장은 성추행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으며 “격려 차원에서 단둘이 식사와 술을 마신 건 맞다”며 “신체적인 접촉은 없었다. 머리가 어지럽다고 해서 호텔 방을 잡아주려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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