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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포스코 인사 농단 집중 추적…‘이것도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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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동안 포스코의 주인은 누구였을까.
 
28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 최순실이 문화체육관광부 뿐만 아니라 이른바 ‘국민기업’으로 불리는 포스코까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증언과 문건을 공개한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포스터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포스터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끈질긴 접촉 끝에 최순실이 독일에 체류할 때 짐을 가져다 준 최씨의 측근과 만날 수 있었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순실의 ‘놀이터’나 다름 없었다. 수백 명의 포스코 인사를 관리하고 회사 내부 상황을 점검했다는 충격적인 증언도 뒤따랐다.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문건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가 빼곡하게 담긴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
 
제작진은 이른바 ‘안종범 수첩’에 담긴 포스코 임원들을 이름을 추적했다.
 
어렵게 만난 전현직 임원들이 털어놓는 인사개입의 실체. 포스코 인사농단은 어떻게 어디까지 이루어졌던 것일까?
 
한편, 포스코의 인사 잔혹사는 28일(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국민기업 포스코의 눈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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