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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스페셜 라이어’로 연극 무대 첫 도전…‘새로운 행보’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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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손담비가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12일 손담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손담비가 연극 ‘라이어’의 20주년 특별 기념 공연 ‘스페셜 라이어’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하며 연기자로서의 단단한 행보를 다져 나간다”고 밝혔다.
 
손담비가 출연하는 ‘스페셜 라이어’는 1998년 초연 이후 총 35,000회 공연, 누적 관객수 500만 돌파, 아시아 최초 오픈런 공연이자 아시아 최장 기간 연속 공연, 아시아 최다 공연을 기록한 연극이다. 
 
 
손담비 / 키이스트
손담비 / 키이스트
 
손담비는 역대 연극 ‘라이어’를 거쳐간 안내상-이종혁-우현-홍석천-오대환-권혁준-김원식-김광식과 새롭게 합류하는 서현철-원기준-안세하-슈-나르샤-신다은-안홍진-김호영과 호흡하며 관객들에게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셜 라이어’에서 손담비가 연기 할 ‘바바라 스미스’는 극중 존 스미스(이종혁, 원기준)의 부인으로 그의 또 다른 부인 메리 스미스(슈, 신다은)와 달리 섹시한 매력을 가진 팜므파탈 캐릭터다.
 
한편,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5월 23일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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