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연극 ‘라이어’ 출연 확정…‘데뷔 10년만에 첫 연극 도전’ (공식입장)

(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이번엔 연극무대에 도전한다.
 
오늘 3일 손담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손담비가 연극 ‘라이어’에 캐스팅된 것은 사실이다. 극 중 바바라 스미스 역으로 출연하며 세부 사항은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라이어’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하게 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이로써 2007년 싱글앨범으로 데뷔 이후 10년 만에 첫 연극 도전에 나선 것.
 
그는 2009년 드라마 ‘드림’을 시작으로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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