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문재인 대선후보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행보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4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방문으로 당 대선후보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과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문 후보의 현충원 참배에 당 지도부들도 함께한 것 으로 전해졌다.
문 후보는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리는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의원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으며 오후에는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4 11: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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