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국내 첫 인터넷 전문 은행인 ‘케이뱅크’가 출범했다.
한 매체는 지난 3일 출범한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출범 첫날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계좌 개설 2만좌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현재 케이뱅크는 지점이 없는 인터넷 은행이기 때문에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어 금융소비자에게 예금 이자는 기존 은행보다 더 주고, 대출 이자는 내려준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케이뱅크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365일 24시간 거의 모든 은행업무가 가능하다는 편의성이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2호 준비 중인 카카오뱅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톡으로 잘 알려진 ‘카카오뱅크’도 상반기 중에 영업을 시작한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톡 사용자라는 잠재력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웹과 모바일 기반인 케이뱅크와는 달리 카카오뱅크는 모바일만으로 서비스를 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화하겠다는 것이다. 사용자 편의성은 기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4 1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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