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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영화 ‘원스텝’ 밴드 키보드 ‘미나’ 역 캐스팅…스크린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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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신예 박서영이 영화 ‘원스텝’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16일(오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비오비스타컴퍼니)에 따르면 신인배우 박서영이 전재홍 감독의 새 음악영화 ‘원스텝’을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배우 박서영 / bob스타컴퍼니
배우 박서영 / bob스타컴퍼니
 
영화 ‘원스텝’은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은 시현(산다라박 분)과 슬럼프로 인해 자신의 삶의 전부였던 작곡을 할 수 없게 된 지일(한재석 분), 그리고 일편단심 밴드 기타리스트 우혁(조동인 분)이 만나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박서영은 밴드에서 키보드를 담당하는 밴드 멤버 ‘미나’ 역을 맡았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브릿지 헤어스타일을 한 미나는 파격적인 스타일만큼이나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매력이 가득한 캐릭터로, 영화에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더하며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첫 장편 데뷔작 영화 ‘원스텝’의 개봉에 앞서 박서영은 “작은 역할이지만 장편 영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 너무나 즐거운 현장과 선배님들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감을 밝혔다.
 
팔색조 매력으로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매력녀 박서영의 첫 장편 데뷔작 ‘원스텝’은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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