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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오지호, 그들이 만든 ‘커피 메이트’ 명대사 “세상은 원래 무의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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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윤진서-오지호의 영화 속 명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달 개봉한 윤진서-오지호 주연의 ‘커피 메이트’가 개봉을 하고 영화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 영화를 더 돋보이게 하는 명대사들이 있다.
 
 
‘커피 메이트’ 포스터 / ‘커피 메이트’
‘커피 메이트’ 포스터 / ‘커피 메이트’
 
1# “저 잠깐 앉아도 될까요?”
 
‘커피 메이트’의 첫 번째 명대사로 극 중 카페에서 희수가 평소에 눈 여겨보던 인영에게 다가가 제일 먼저 건네는 이 대사를 꼽을 수 있다.
 
친구에게 “언젠가 한 번은 자신에게 말을 걸어주지 않을까 기대했었다”고 털어놓은 인영의 속마음을 알고 있는 관객들에게도 이 장면은 설레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2# “비가 오면 맞지 않으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그러다 젖어버리면 후련하잖아”
 
윤진서가 기억에 남는 대사로 꼽기도 했던 이 대사는 희수가 인영에게 좀 더 가벼워져도 된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등장한다. 이 대사는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자아내면 두 번째 명대사로 꼽혔다.
 
3# “내가 살던 세상은 원래 무의미했어”
 
그 누구보다도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소울메이트 희수를 만난 후 본래의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낀 인영의 자조 섞인 대사이다.
 
한편, ‘커피 메이트’는 전국의 롯데 시네마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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