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와 김혜수가 만났다.
16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배우 김혜수가 한석규의 첫 사랑이자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의사 이영조’로 등장했다.
이날 김혜수는 “잘지냈어?”라고 한석규에게 운을 띄웠다. 이에 한석규는 “너는 언제 돌아 온거야?” 이에 김혜수는 “한3년 4년쯤 됬나…? 나도 나이많이 먹었지” 라는 말과 함께 다정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에 김혜수는 “에이즈 환자의 수술을 부탁하러 왔다” 라고 말했다. 이에 한석규는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주변 의료진들이 “절대 에이즈 환자를 우리 병원에서 수술하면 안된다”라고 반대해서 한석규와 마찰이있었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7 22: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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