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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데뷔는…" AKB48 출신 타케우치 미유,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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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던 AKB48 출신 타케우치 미유가 미스틱스토리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3일 타케우치 미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저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그는 "회사와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면서 "저의 한국 활동에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타케우치 미유 인스타그램
이어 "앞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나요?", "계속 한국에서 활동해줘", "더 좋은 기회가 다가오길 바래요", "어디서든 항상 응원해", "걸그룹은 안하나", "데뷔 결국 못 한거야?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케우치 미유는 지난 2018년 엠넷(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최종 17위를 기록했다. 

이후 AKB48을 졸업한 그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후 한국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팬들은 걸그룹이나 솔로 데뷔 가능성을 기대했지만, 정식 데뷔가 이뤄지지는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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