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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출신 타케우치 미유, 미스틱스토리 이적 후 근황 공개돼 눈길…“‘프듀 48’ 미유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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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던 AKB48 출신 타케우치 미유의 근황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스틱루키즈는 16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본격 연습 전 몸풀기 중인 미유, 하람, 시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스틱스토리의 연습생인 김하람과 김시윤, 그리고 타케우치 미유가 음악에 맞춰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나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건 타케우치 미유였다. 과거 AKB48 활동 당시와 '프로듀스 48' 출연 당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던 그가 엄청난 안무 소화능력을 선보이자 모든 이목은 미유에게 쏠렸다.

미스틱루키즈 인스타그램
미스틱루키즈 인스타그램

다수의 네티즌들은 미유가 유독 돋보이는 영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눈에 띄게 잘한다ㄷㄷ", "프듀 나왔던 미유가 춤을 저렇게 잘 춘다고????", "지금이라도 더 잘됐으면 좋겠다ㅠㅠㅠ", "이정도 잠재력이 있었다니...." 등의 댓글이 달리며 미유의 데뷔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2010년 AKB48의 정식 멤버로 데뷔한 타케우치 미유는 한 때 센터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그다지 주목받지는 못했다.

그러다 2018년 엠넷(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며 한일 양국에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최종 17위로 아쉽게 아이즈원(IZ*ONE) 데뷔가 무산된 후 AKB48을 졸업했고, 지난해 한국에 다시 입국하면서 미스틱스토리와 계약을 맺고 소속사 최초의 연습생이 됐다.

이후 '월간 윤종신' 10월호 '내 타입(wwith 미유)'를 통해 첫 국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현재는 미스틱스토리 연습생인 미스틱루키즈에 속해있으며, 정식 데뷔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미스틱의 버스킹 공연인 리슨 스테이지는 17일 유튜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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