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문복희, '먹뱉' 논란 언급…수입은 최소 월 1억?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먹방 유튜버 문복희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털어놨다.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문복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960만 명의 구독자와 최고 조회수 4700만 회의 기록을 보유한 문복희에게 "도대체 뭘 먹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문복희는 "불닭에 치킨"이라고 답하며 웃었다.

탁재훈은 문복희의 '먹뱉'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논란이 생기면 멘탈도 그렇고 쉽지 않을 텐데"라고 물었고, 문복희는 "먹뱉 하지 않았다"며 "안 했으니까 저는 별로 크게 생각을 안 했다"고 말했다.

문복희는 "입 안을 정리하는 모습이었는데 입 안에 있는 걸 뱉는다더라"라며 "아직까지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수익에 대해서는 "많이 벌긴 하는데 해외 구독자도 많고, 연령대가 낮다 보니 그 정도로 안 나온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그러면서도 가장 큰 소비로는 외제차 구입을 꼽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복희는 지난 2019년부터 활동한 먹방 크리에이터다. 활동 6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던 지난 2020년 그는 뒷광고 논란 및 먹뱉 루머에 휩싸이며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그는 "오래 씹어서 지루해질 수 있거나 음식을 수저에 쌓는 모습 등 먹는 모습 외에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편집을 했다"며 의혹을 해명했다. 

2022년 기준 문복희의 예상 일 수입은 약 400만 원, 월수입은 약 1억 2천, 연 수입은 약 14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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