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새 화보 공개…봄 그 자체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연아의 새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김연아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꽃과 함께 포즈를 취한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청초함과 우아함 속에서도 본연의 카리스마를 잃지 않은 김연아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 3일 김연아는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된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 인재육성 마스터반에 스페셜 강사로 참여, 피겨 유망주들을 지도하고 격려했다.

김연아는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 쇼를 끝으로 공식 은퇴한 김연아는 아이스쇼 출연, 홍보대사 활동, 광고 참여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22년 10월에는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우림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고우림은 군악대 제복을 입고 등장, 애국가를 제창했다. 지난해 11월 입대한 고우림은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며, 지난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가 나온 근황을 전했다.

현재 김연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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