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그룹 '에이티즈(ATEEZ)'와 '싸이커스(xikers)'의 전시회가 진행된다.
28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달 10일부터 6월10일까지 그래미 뮤지엄에서 'KQ엔터 (에이티즈&싸이커스) : 어 그래미 뮤지엄 팝업(KQ ENT. (ATEEZ & xikers): A GRAMMY Museum Pop-Up)'이 열린다.
이번 팝업은 그래미 뮤지엄에서 최초로 열리는 K팝 관련 전시회다. 에이티즈와 싸이커스의 무대 의상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소품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선보인 수트가 전시된 바 있지만, 당시에는 시상식에 참석한 팝스타들의 의상과 함께였다.
그래미 뮤지엄 회장인 마이클 스티카(Michael Sticka)는 "한국 대중음악은 음악 문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현상 중 하나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에이티즈와 싸이커스의 의상과 소품으로 전시회가 잘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해 12월에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한다.
싸이커스는 지난해 3월에 발매한 데뷔 앨범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으로 '빌보드 200'에 75위로 진입했다. 지난 8일 발매한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로는 73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데뷔 약 6개월 만에 개최한 월드투어를 통해 미국 6개 도시를 순회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8 10: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