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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클럽을”…서윤아, 김동완 클럽썰 폭로에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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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서윤아가 김동완의 과거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배윤정에게 커플 댄스를 배우는 김동완과 서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서윤아에 대해 “그런 맞는 게 있다. 내가 어떤 보통 사람들이 봤을 때 ‘왜 저러지?’하는 걸 되게 빨리 파악한다. ‘오빠 이랬구나?’”라고 말했고, 배윤정은 “눈치가 빠르구나”라고 물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배윤정은 “너 여자들 눈치 빠른 거 되게 매력 있는 거다”라며 “남편들이 와이프 말을 잘 들으면 18년을 더 산다더라. 그게 과학적으로 나왔다. 와이프가 하지 말라는 거, 잔소리만 잘 들어도 18년을 더 산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김동완은 “와이프보다 더 살겠다”며 서윤아에 “오빠가 네 말 듣는 거 원해?”라고 물었다. 서윤아는 미소를 지으며 “네”라고 답했고, 배윤정은 “(김동완이) 다른 남자들에 비해 유난히 더 안 들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남편이 말을 잘 듣나. 잘 듣는 거 같더라”고 농담했고, 배윤정은 “근데 나도 남편 말 잘 듣는다. 사람이 되게 세보이게 보는데 남편이랑 남자친구한테는 (안 그런다)”고 말했다. 서윤아는 “언니 안 세 보인다”고 말했고, 김동완은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장난을 쳤다.

서윤아는 “근데 고등학교 때부터 아셨으면 진짜 오래 아신 거잖나. 언제부터 친해진 거냐”며 “여사친이시잖나. 친구로서 보기에 어떻나”라고 물었다. 배윤정은 “손이 많이 가는 타입. 애같다”며 “어느날 클럽을 갔는데”라고 클럽 썰에 대해 입을 열었고, 김동완이 서윤아의 귀를 막으며 사전 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과 서윤아는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을 통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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