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째 되는 날”…김동완, ♥서윤아와 100일 데이트→커플링 공개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김동완이 서윤아와 커플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만난지 100일을 맞이한 김동완과 서윤아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과 서윤아는 손을 잡고 홍대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서윤아는 “이런데 걸으면서 데이트를 한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김동완은 “없다. 태어나서 한 번도 없다”며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서윤아는 “요즘 이런 사진 찍는 곳이 많은 거 같다. 오빠 저런 거 찍어 봤나”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경주에서”라며 매니저와 함께 촬영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이어 서윤아와 김동완은 탕후루에 도전했고, 이를 본 이승철은 “(탕후루) 안 먹어도 달달할텐데”라고 농담했다.

서윤아와 데이트에 대해 김동완은 “오늘은 서윤아 김동완의 100일째 되는 날이다”라고 두 사람이 만난지 100일을 맞이했음을 밝혀 축하가 이어졌고, 김동완은 자신의 왼손 약지에 착용한 커플링을 보여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100일 기념 데이트 코스로 커플룩을 고른 뒤 한 사진관을 방문했고, 김동완은 자신의 개인 카메라와 핸드폰을 준비해 셀프로 커플 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촬영 중 서윤아는 “리본 했는데 뺄까 말까?”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완전 예쁘다. 천사 같아”라고 말했다.

촬영 후 마음에 드는 사진을 인화한 두 사람은 결과물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서윤아는 “여기에 (서로) 메시지를 써주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달콤살벌한 우리’라는 메시지를 똑같이 작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동완과 서윤아는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진행한 소개팅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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