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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유효"…박은빈, 블루레이 코멘터리 촬영으로 '무디바' 스케줄 종료→차기작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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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박은빈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7일 박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유효하도록 #무인도의디바 블루레이 코멘터리 완료 정말 고마웠습니다 #목하_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블루에이 코멘터리 촬영 현장에서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박은빈의 모습이 담겼다.
박은빈 인스타그램
박은빈 인스타그램
이날 박은빈은 팬들이 보내온 선물 사진과 함께 "무인도의 디바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 라떼들, 빙고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 꿈꾸며 오래 간직해 보아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무인도의 디바' 블루레이 추진 카페에서 보내온 편지와 함께 "언제까지나, 유효혀"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은빈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무인도의 디바'에서 주인공 서목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함께 출연한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등과 좋은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가수 서목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드라마 종영 후 팬 콘서트 '은빈노트: DIVA'를 개최하기도 했다.

2016년 JTBC '청춘시대'를 시작으로 SBS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KBS2 '연모',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박은빈에 차기작에도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박은빈은 '하이퍼 나이프'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하이퍼 나이프'는 의사이자 살인마인 주인공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두 미친 천재의 대결과 성장을 그린 메디컬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스승 최덕희 역은 설경구가 검토 중이며, 박은빈은 천재 의사이자 사이코패스 살인마 정세옥 역을 제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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