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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열애설' 김새론, 추가 입장 안 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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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음주운전 이후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배우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충동적으로 올린 뒤 후회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애초 밝히기로 한 입장은 내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연예매체 마이데일리는 27일 "김새론이 '수많은 고민을 했지만, 어떤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공식 입장은 아니고 노코멘트 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김새론을 둘러싸고 확인되지 않은 말들도 퍼지고 있다. 이에 따라 김새론 입장에선 더 이상 와전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자구책으로 보인다.
뉴시스 제공
앞서 김새론은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자신과 김수현이 볼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셀프 열애설'을 자초하며 구설에 올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김수현 측은 과거 김새론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한 때 같은 소속사였다. 김새론이 김수현이 설립한 골드메달리스트에 속해 있었다.

한편에서 김새론이 "과시 목적으로 사진을 올렸다" 등의 추측성 보도가 나왔다. 반면 김새론이 해당 건의 시발점이 된 건 맞으나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그녀를 과도하게 비난하는 건 자제하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새론은 재작년 5월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작년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SBS TV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선 일부 편집됐다. 이후 그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많이 생겼다. 지난해 말 소셜 미디어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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