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맨유 전설' 퍼거슨 통제광 면모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알렉스 퍼거슨 전(前) 맨유 감독의 '통제광' 면모가 공개된다.

27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에서는 모든 걸 완벽하게 통제해야 직성이 풀리는 통제광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날 먼저 만년 꼴찌권을 전전하던 축구팀을 유럽 1위로 등극시킨 퍼거슨 전 감독에 대해 파헤쳤다.
뉴시스 제공
퍼거슨 전 감독은 지난 1986~201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 감독으로 재임하며 총 3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기여했다.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컵을 보유한 감독이다.

퍼거슨은 많은 선수들의 존경을 받는 세계적인 감독이었지만 그 이면에는 통제광으로서의 악명이 존재했다. 그는 선수가 잘못하면 경기 중에도 폭언을 날렸고, 선수의 사생활과 심지어 여자친구와의 관계까지 간섭했다.

'나를 넘어서는 선수는 다 죽는다'는 신조를 지닌 퍼거슨은 특히 스타 플레이어들에게 더 가혹했다. 일례로 맨유에서 활약했던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FC)도 퍼거슨에게 혼난 후 오열했다는 소문도 전해진다.

퍼거슨은 맨유의 간판 스타였던 라이언 긱스와 데이비드 베컴에게 유난히 엄격했다. 퍼거슨의 말 한마디에 머리를 빡빡 밀린 베컴은 이후 퍼거슨 때문에 팀을 옮기게 됐다.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박지성 전북 현대 모터스 FC 테크니컬 디렉터가 퍼거슨에게 분노하며 고함을 쳤던 일화가 조명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