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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섭더라”…엔시티 드림 천러, 한국 오기 싫었던 이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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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엔시티 드림 천러가 한국에 오기 싫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6일 KBS케이팝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리무진서비스 EP.107 NCT DREAM 천러’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무진은 “굉장히 어릴 때부터 활동을 하셔서 그런지 라이브 할 때도 그렇고 토크할 때도 그렇고 유독 좀 여유로움, 노련함이 보이는 것 같다”고 물었고, 천러는 “진짜 어렸을 때부터 (활동을) 하긴 했다”고 답했다.
KBS케이팝 공식 유튜브
KBS케이팝 공식 유튜브
그는 “저를 알아봐 주신다면 그저 신기해하고 그 이상, 그 이후에 대한 어떤 생각이 없었다”며 “완전 취미 생활로 생각하고 있었다. 제 메인 직업은 공부라 생각하고, 학교 다니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그 외의 시간은 활동하고 노래 부르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무진은 “공부를 잘하셨나”라고 물었고, 천러는 “너무 잘한다. 저는 메인 과목 세 개 있잖나. 국어, 수학, 영어. 저 수학이랑 영어 진짜 잘했다”며 “수학은 전교 1등 자주하고 영어도 우리 반에서 탑티어인데 국어만 못한다. MBTI로 따지면 너무 T여서 그런 거 같다”고 공부애 대해 언급했다.

그의 말에 이무진은 “그정도로 자신있을 만큼 공부를 잘하셨는데 계속 가수를 꿈꾸신 거냐”고 물었고, 천러는 “꿈은 아니기는 했다. 왜냐하면 취미였기 때문”이라며 “오히려 한국 와서 가수가 꿈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 한국 오기 싫었다”며 “너무 살만하고 너무 좋은데 살기 싫어서 한국 안 오고 싶은 게 아니라 진짜 공부, 중국에서의 삶을 버리고 한국 와서 가수 생활해야 하는 게 너무 무섭더라”고 털어놨다.

천러는 “그래서 너무 오기 싫었다가 아빠가 알고 인생의 큰 기회라 해서 무조건 가야 된다, 진짜 가기 싫었는데 저는 아빠를 믿는다”며 “가라고 해서 와봤는데 너무 좋은 환경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고 그래서 이렇게 됐다”고 한국에 오게 된 계기를 말했다.

천러가 소속된 엔시티 드림은 지난 25일 새 앨범 ‘DREAM( )SCAPE’를 발매해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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