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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당시 히딩크와 박항서 중 누가 더 무서웠냐"...'신발 벗고 돌싱포맨' 돌싱포맨들 질문에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 뭐라고 답했을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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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태영 감독이 2002년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보다 박항서 감독이 더 무서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6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019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태국팀 코치와 설전을 벌였던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앵그리 파파의 면모를 보여줬던 박항서 감독의 일화가 소개됐다.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박항서 감독은 “당시 태국팀 코치가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고, 김남일은 “가만히 있으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나는 언제든지 싸울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이라고 강하게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SEA 게임에서 60년 만에 베트남이 우승을 했다. 상대팀 태클에 파울 선언을 안 한 심판 때문에 화가 났다. 옐로카드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레드카드를 들어 더욱 화가 났다”고 밝혔다. 

그는 “감독도 항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고 심판도 무게감을 느끼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돌싱포맨’은 “2002년 월드컵 당시 말이 안 통하는 히딩크 감독이 더 무서웠냐. 히딩크 감독의 오른팔 박항서 감독이 더 무서웠냐”는 질문을 던졌다. 

김태영 감독은 당시 히딩크 감독보다 주로 옆에 있었던 박항서 감독의 눈치를 더 보게 됐다고 밝혔다.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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