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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월드 투어 ‘FOLLOW’ 서울 상암 콘서트 불법 예매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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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세븐틴이 서울 콘서트 예매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공식 위버스 채널을 통해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 오프라인 공연 상세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공지에 따르면 세븐틴의 ‘FOLLOW AGAIN TO SEOUL’ 오프라인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공식 예매처를 통해 선예매가 오픈돼 공연 회차당 1인 1매씩 총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세븐틴 ‘FOLLOW AGAIN TO SEOUL’
세븐틴 ‘FOLLOW AGAIN TO SEOUL’
선예매 사전 인증을 마쳐야만 선예매 참여가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오픈돼 각 공연 회차당 1인 2매씩, 총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멤버십 선예매를 포함해 회차당 2매를 예매할 수 있으며, 일반 예매는 선예매 진행 후 잔여석에 한해 진행된다.

‘FOLLOW AGAIN TO SEOUL’ 콘서트는 공식 예매처 국내 및 글로벌 예매 페이지에서만 단독 판매되며, 그 외의 경로로는 판매되지 않는다. 지정 예매처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한 티켓 양도 및 구매 대행, 위조 등의 위법 행위는 금지한다.

부정한 방법을 이용하거나 암표 매매 목적으로 티켓을 구매하거나 부정한 이용 및 시도가 적발될 경우 해당 티켓은 사전 통보 없이 예매 취소 및 사용이 제한된다. 공연 관람 시에는 사진 촬영, 동영상 촬영, 녹음, 음성 및 영상 중계 등 저작권 침해 행위를 금지한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해 7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FOLLOW’ 서울 콘서트를 개최해 국내 팬들과 먼저 만난 바 있다.

이후 지난 9월부터 도쿄돔을 시작으로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일본 투어를, 12월 방콕, 2024년 1월 불라칸, 1월 20일과 21일 마카오 공연을 개최해 투어를 마무리 지었다.

‘FOLLOW’ 앵콜 콘서트는 오는 30일과 31일 인천에서 먼저 개최되며, 서울 공연은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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