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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일교차 15도 내외로 커(내일 날씨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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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은 안개 탓 가시거리 200m 미만…서리 내리는 곳도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17시 기준 주요 지역 현재 기온은 서울 11.4도, 인천 9.3도, 수원 10.9도, 파주 11.4도, 이천 10도, 춘천 9.4도, 강릉 8도, 원주 10도, 청주 10.1도, 대전 10.4도, 천안 9.8도, 세종 10.8도, 충주 8.3도, 전주 12.8도, 광주 11.5도, 목포 8.7도, 여수 10.9도, 군산 11.3도, 순천 9.6도, 대구 10.1도, 부산 11.6도, 울산 8.3도, 창원 11.5도, 양산시 11.3도, 진주 12.8도, 경주시 8.8도, 구미 9.8도, 김해시 10.4도, 포항 8.4도, 거제 11.1도, 제주 9.5도 등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요일인 27일 출근길엔 안개가 짙겠다.

최근 내린 비와 눈으로 대기 중 습기가 많은 상황에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26일 밤부터 27일 아침까지 곳곳이 안개로 덮이겠다.

내륙은 안개 탓에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기도 하겠다. 다른 지역도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떨어지겠다.

강·호수·골짜기 주변은 안개가 더 짙겠고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안개가 도로에 얼어붙어 살얼음이 끼기도 하겠다.

27일 낮과 밤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전반적으로 기온이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0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꽤 웃돌겠다.

전국적으로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0~7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 서리가 내리고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에 얼음이 얼기도 하겠으니 냉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13~19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5도와 17도, 인천 5도와 14도, 대전 4도와 19도, 광주 5도와 18도, 대구 4도와 18도, 울산 3도와 15도, 부산 5도와 15도다.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상황이 27일에도 이어지겠다.

이에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해안을 중심으로 밀물 때 높은 물결이 밀려오면 저지대는 침수될 수 있으니 대비가 필요하다.

강원동해안과 경상해안, 제주해안에 27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다. 먼바다 물결이 높을 때 더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해안엔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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