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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쉬엄쉬엄 가자"…박군♥한영, 근황 뜸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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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한영이 박군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쉬엄쉬엄 가자 #우리건강하게행복하게살자 #과거도미래도아닌지금을살기 #강화#동막해변 #박군 #한영 #오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한영 인스타그램
한영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천 강화 동막해수욕장을 찾은 박군과 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오랜만에 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한영은 지난 1월 22일 이후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를 잠시 중단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3월 4일 한영은 "너무 오랜만에 올리는 피드. 살은 좀 쪘지만 잘 지내고 있어요. 생존신고"라는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17일에는 "이번엔 한옥집이다"라는 글과 함께 박군과 경북 문경 여행 중인 근황을 알렸으며, 21일에는 "박오워리 산책 중 목말라서 집 근처 카페에서 아아 한 잔. 요즘 강아지랑 같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많아져서 너무 좋네요. 아무리 피곤해도 할 건 해야지. 아직 쌀쌀해서 벗지 못하는 깔깔이. 엄마 운동시키는 효녀 댕댕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박군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 한영과 결혼 이유에 대해 "원하던 이상형이었다. 얼굴도 예쁘고, 돈도 잘 벌고, 잘 챙겨주고, 삼박자가 다 맞았다"라고 밝혔다.

1986년생인 박군과 1978년생인 한영은 지난 2022년 4월 결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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