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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게요"…김고은, '파묘' 1000만 돌파 후 축하 쏟아지자 전한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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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파묘'의 1000만 관객 돌파에 많은 이들이 축하하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5일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들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더 열심히 잘 살게요"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고은이 '1000'이라고 써진 풍선 앞에 서서 꽃다발 모양 풍선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고은 인스타그램
김고은 인스타그램
김고은은 풍선으로 만든 꽃을 받고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 한효주는 해당 게시글에 "축하해 곤"이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배우 이지아 역시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고은은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광고 중인 브랜드가 보내준 '천만 배우' 축하 케이크 인증샷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스타일리스트가 김고은의 네이버 프로필을 캡처한 뒤 "네이버에서 천만 배우에게 주는 트로피. 천만 배우라니. 우리 고은이 너무 자랑스러워"라고 적은 게시물을 공유했다.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최민식 분)와 장의사(유해진 분), 무속인들(김고은, 이도현 분)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해당 영화에서 김고은은 무당 이화림 역을 맡아 주연으로 열연했다.

'파묘'는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됐다. 이에 따라 김고은은 처음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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