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배우 김지영이 시어머니인 배우 김용림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우 김수미가 김지영에게 “네가 몇 살에 결혼했지?”라며 묻자 김지영은 “저 서른 살에 딱 결혼 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배우 김혜정이 “너 그때 망설였잖아. 내가 너한테 ‘성진이 괜찮으니까 어떻게 좀 해보면 어떠냐?’ 그랬더니”라며 꼬집자 김지영은 “그땐 마음에 없었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영은 “MBC 드라마 ‘전원일기’ 할 때는 잘 몰랐는데 끝나고 나니까 되게 허전하더라”라며 설명했다. 김수미는 “너희 시어머니 엄청 놀랐지? 결혼한다고 그랬을 때”라고 말하자 김지영은 “그렇다. 근데 하루 정도 지나시더니 ‘차라리 잘됐다. 얼른 식 올리자!’라며 하셔서 거의 일사천리로 결혼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김혜정은 “한 방에 아들을 낳아 다행이다”라며 전하자 김지영은 “종갓집 종손에 3대 독자다. 저희는 아무 생각 없이 ‘아기가 딸이었으면 좋겠다’ 그랬는데 시어머니께서 ‘그래 아무러면 어떠니. 건강하게만 낳아라’ 이러셨다. 근데 아이를 딱 낳고 나니까 시어머니께서 들어오자마자 병원에서 쓰러졌다. 주저앉으시더니 ‘우리 3대독자야’ 이러시더라. 그제야 그동안 말씀 못하셨구나 싶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지영은 지난 2002년 12월 29일 종영한 드라마 ‘전원일기’로 배우 남성진과 인연을 맺어 지난 2004년 5월 결혼해 2008년 아들을 출산했다. 시아버지는 배우 남일우, 시어머니는 김용림으로 시부모님 두 분이 모두 배우다.
2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를 들은 배우 김혜정이 “너 그때 망설였잖아. 내가 너한테 ‘성진이 괜찮으니까 어떻게 좀 해보면 어떠냐?’ 그랬더니”라며 꼬집자 김지영은 “그땐 마음에 없었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영은 “MBC 드라마 ‘전원일기’ 할 때는 잘 몰랐는데 끝나고 나니까 되게 허전하더라”라며 설명했다. 김수미는 “너희 시어머니 엄청 놀랐지? 결혼한다고 그랬을 때”라고 말하자 김지영은 “그렇다. 근데 하루 정도 지나시더니 ‘차라리 잘됐다. 얼른 식 올리자!’라며 하셔서 거의 일사천리로 결혼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김혜정은 “한 방에 아들을 낳아 다행이다”라며 전하자 김지영은 “종갓집 종손에 3대 독자다. 저희는 아무 생각 없이 ‘아기가 딸이었으면 좋겠다’ 그랬는데 시어머니께서 ‘그래 아무러면 어떠니. 건강하게만 낳아라’ 이러셨다. 근데 아이를 딱 낳고 나니까 시어머니께서 들어오자마자 병원에서 쓰러졌다. 주저앉으시더니 ‘우리 3대독자야’ 이러시더라. 그제야 그동안 말씀 못하셨구나 싶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6 11: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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