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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대학때 여친 있었다…성정체성 찾고 남자만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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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탤런트 겸 방송인 홍석천(53)이 성 정체성을 찾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가 지난 22일 공개한 영상에는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계란은 "홍석천을 둘러싼 의혹들이 많다. 실제 검찰청에서 이용하는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서 참인지, 거짓인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핵심 질문이다. '홍석천, 여자도 좋아하는데 콘셉트로 게이인 척한다'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 오랜 의문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석천은 "이게 사실···"이라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말 솔직히 얘기할까요? 사실 이건 기사거리라서 얘기하기 그렇다"며 망설였다. 홍석천은 "최초로 공개한다. 사실 저는 대학교 때까지 여자 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때는 남자친구도 좋아하고 여자친구도 좋아했다. 가슴 떨려하고 쫓아 다니다가 성인이 돼서 한 첫사랑은 여자 친구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석천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다. 1996년 MBC 공채 탤런트에도 합격해 MBC TV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1996~1999)으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완전한 사랑'(2003) '슬픈연가'(2005)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생활을 해오던 그는 국내 연예계 최초로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당시 모든 방송 출연에서 하차하는 등 한때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이후 사업가로 성공하고 방송에도 복귀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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