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바보같이 믿고"…이윤진-이범수, 쇼윈도 부부였나? 럽스타그램 계속했던 이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통역사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인 이윤진이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범수를 향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범수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딸 소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서울 집 출입 금지를 당하고, 자신 역시 이범수 허락 없이 집에 출입할 수 없다고 폭로했다.
이범수, 이윤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범수, 이윤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윤진은 "분명 지난 14년의 결혼생활은 SNS 속 정제된 나의 광고사진들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 치열한 일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범수가 힘들어할 때 결혼반지와 예물을 처분하는 등 집안일은 물론 경제적 문제에도 발 벗고 나섰으나 시댁으로부터 모욕적인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윤진은 발리에서 이범수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모습이 거짓이었냐고 묻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그땐 협의해 준다고 몇 달째 시간 끌던 시절"이었다며 "바보같이 또 믿고 새로운 터전과 아이들 학교 투어해 드리며 다시 한번 기대했다. 조용히 아름답게 마무리해야 하니까"라는 답글을 달았다.

현재 이윤진은 국제 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함께 발리에, 이범수는 아들과 함께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진은 아들의 소식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윤진의 이러한 폭로에 대해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SNS를 통해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라며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범수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이며 이윤진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두 사람은 2010년 5월 결혼했다. 이범수의 경우 재혼이었다.

두 사람은 2011년 딸,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