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MBC 아나운서 이선영(35)이 결혼한다.
이선영은 다음 달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한 살 연하 사업가 조모씨다. 부동산테크 스타트업 임원으로 근무 중이다. 3년 열애 끝에 부부 연을 맺는다.
"청첩장에는 둘 이름이 꼭 깍지 끼듯 엮여있는데, 마치 그 글자처럼 부족함은 꼭 메워주고 도드라 잘난 면은 더 반짝이게. 그렇게 절대 풀리지 않는 깍지처럼 살겠다. 앞으로도 일터인 MBC는 언제나 최고 우선순위다. 이제 결혼 후 새로운 역할과 삶이 더해져 세상을 더 넓게 보게 될 것 같다. 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진실되게 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선영은 201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평일 '뉴스투데이'와 라디오 '정치인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 '뉴스데스크'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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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5 14: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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